어느나라 공항이나 모두 마찬가지 이지만 세관검사는 엄하게 시행하게 됩니다.
아래는 인천공항을 예로 들었으나 미국공항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조사를 하게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모든 입국객의 짐을 조사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모두 세관을 통과하지만 실제로는 2% 정도만을 조사 한다고 합니다.
세관에서 주로 조사를 하는것은 마약, 무기, 식물이나 동물 , 위조 상품, 상업용 목적인 물건반입, 그외에 과다한 만불 이상의 유가증권을 포함한 현금등을 주로 조사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세관에서 가방을 모두 보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진 짐은 수화물 도착하는곳으로 가기전에 모두 X-RAY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때 가방안에 수상한 물건이 있을시에는 이를 조사하기위해서 택을 가방에 붙여서 내보내게 됩니다.
이 택이 달린 가방들은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택을 달고 몰래 나가면 경보가 울리게 되므로 택이 달려 있으면 스스로 세관검사대로 가서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택은 노란색택은 주로 양주등을 가지고 올시에 붙어서 나오고 초록색 택은 농산물을 가지고 올시에 달려서 나오고 주황색 택은 육가공품을 가지고 올시에 붙어서 나오게 됩니다.
일단 택이 가방이 달린 분들은 모두 가방을 열고 전체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랜덤으로 조사를 하는 방식에 의해서 조사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몇명을 지목해서 선별 된분들이 조사를 받게 되는것입니다.
그다음은 이전에 과다, 혹은 밀수를 한 경험이 있는분들의 리스트로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미국에서도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세관검사에서 문제가 있었던 분들은 기록에 올라서 입국시에 입국심사관이 세관 용지에 표시를 해서 줍니다. 그러면 그 입국객은 바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다음은 수상하게 보여서 지목이 되는 입국자입니다. 불안한 표정이나 혹은 수상하다고 느껴지는 입국객을 지목해서 선별해서 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자진신고자의 가방을 열어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몰라서 가지고 오는것도 있겠지만 고의적으로 숨겨서 가지고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의로 가지고 오던 , 모르고 가지고 오던 모두 금지품목이나 과다한 물품 구입은 관세를 내고 오던가 압류를 당하게 됩니다. 고의로 가지고 오다 검사를 받을 시에는 그외에 다른 물품을 가지고 오는것에 대해서도 관세를 물게 되거나 추가 압류를 당하게 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손해보는 일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 입니다.
일부 입국객들은 한국에서 세관원과 다투기도 하는데 절대 미국에서는 공권력을 가진 관원에게는 절대 항의나 불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체포당해서 고의성을 조사받은후에 바로 입국거절도 당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미국에서의 공권력은 관대하지 않으니 절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미국으로 올때나 한국으로 돌아갈시에 금지품목은 가급적 가지고 오지도 가지도 말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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